관악산 연주암 가는길에서 산길 나그네는 길을 묻는다

2013. 2. 22. 09:07산사랑

2013년 2월 21일 (목) 맑음

눈덮힌 산행길은 어느덧 빙판길이 되어 산객들의 조심스런 발길이 이어집니다 산모퉁이를 돌아 불어오는 산바람도

아직은 냉냉하기만 하고 산마루를 넘어가는 산길 겨울나그네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그래도 함께하는 우정님

들이있고 오가며 스치는 산객들에게 머무는 시선들 그리고 잠간의 상상 이모든것들이 오늘도 산행길이 행복한 이유

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사당역을 출발하여 국기봉을 지나서 연주암 방향으로하산을 했습니다 파란하늘이 너무나

기분좋은 산행길에 동참해주신 우정산님들 정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