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을 찾아온 귀한 손님 정말로 오랜만입니다
2012. 6. 22. 00:13ㆍ산사랑
2012년 6월 21일 (목) 맑음
멋들어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껄껄 웃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했지 ~~~~~ ~목로주점 그노래의 노랫말이 오늘따라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계절을 잃어 버린 무더위가 일찍감치 찾아와 산길 나그네는 산모퉁이를 돌아 불어오는 상큼한 산바람이
너무도 그리운 산행길입니다 지리산 종주 뒤에 오는 후유증이 조금은 남아 있는듯 발걸음이 가 볍지마는
않네요 그런데 약속장소에서 만난 정말 귀한 손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좀 야윈듯 하지만 그래도 웃음끼 가
득한 조대장님의 귀환 정말 소중한 만남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은 관악산 입구를 출발하여 무너미 고
개를 지나 안양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하산후에 시원하게 뒷풀이를 해주신 해담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늘은 무더위를 피해 그늘진 길을 따라 가볍게 산행을 마무리 했네요 더운 날씨에 함께 산행에 동참해 주
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가운데 함께 해주신 조대장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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