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오르는 길에서 만난 빛깔 고은 야생화
2012. 4. 20. 07:20ㆍ산사랑
2012년 4월 19일 (목) 맑음
오늘은 갈길이 좀 멀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지만 백합님과 용산에서 만나기로 한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그래서 결국 우여곡절 끝에 용산역 운길산 가는 전철에서 순간의 선택이 운명의 갈림길이 되어 한발 늦게
도착한 내가 앞서 출발을 했네요 이래서 세상은 요지경속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운길산역에 도착을
하니 전회장님과 청산님은 운길산역을 지나쳐서 다시 되돌아 오느라 약속시간을 훨씬 넘겨 도착을 했네요
그래서 이번 산행은 출발부터 오래 남을 추억을 하나 만들고 시작을 합니다 운길산역을 출발해서 팔당대
교를 조망하며 예봉산 고갯길을 넘고 넘어 가는길 마음은 아직 새봄인데 이미 초여름 무더위가 산행길 발
걸음을 더디게 합니다 오늘도 산행길에 함께 동참 해주신 우정 산님여러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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