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정상으로 가는길에 조각공원도 만나고
2011. 12. 16. 08:31ㆍ산사랑
2011년 12월 15일 (목) 맑음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오늘 중무장을하고 나섰지만 옷깃 사이로 파고드는 바람이 매섭다. 굽이쳐 흐르는
한강 물줄기를 사이에 두고 아직도 갈수없는 북녁땅을 바라보며 문수산 정상에서 한눈 팔지 않고 오로
지 한길만을 고집하며 달려온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서 잠시 상념에 젖어 봅니다 오늘은 송정역에서
강화행 버스를 타고 김포시 군화리에서 하차하여 김포 국제 조각공원을 잠시 들러보고 문수산 구름다리
를 지나 보수 공사중인 문수산 정상을 확인하고 동막골 방향으로 하산을 했습니다 오늘도 좋은 산행길을
안내 해주신 산행대장님과 산행길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신 회원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다
음 산행을 기대하면서 문수산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우정 산님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산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모산에서 구룡산을 지나 양재동 꽃시장까지 가는길 (0) | 2011.12.23 |
---|---|
백두대간 선자령 정상에는 설한풍이 사정없이 불어오고 (0) | 2011.12.18 |
영장산을 아시나요? 이매역에서 출발을 합니다 (0) | 2011.12.09 |
관악산 용마능선을 지나 사당능선으로 하산하는 산행길 (0) | 2011.12.02 |
수락산에서 만난 겨울바람이 정말 상쾌하네요 (0) | 2011.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