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 가보니 괜찮구만
2009. 4. 30. 23:19ㆍ양회
2009년 4월 30일 (목) 맑음
화려하지는 않아도 소박한 모습의 촌색시 처럼 수즙음 가득담고 고즈넉히 피어있는 예봉산
야생화가 갈길 바쁜 산길나그네의 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애처로운 그모습을 그냥두고 올수
없어 마음에 담아두고 훗날 생각나면 다시 한번 만나 볼까 합니다 아직은 봄 햇볕이 너무
좋은 산행길 그러나 어느새 시원한 산바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 코앞에 다가와 있나봅니다
오늘은 팔당역을 출발하여 예봉산 철문봉과 정상을 정복하고 다시 팔당역방향으로 하산하
는 산행 코스를 안전산행으로 완주하신 양정산악회 산님들 모두 모두 수고 많이하셧습니다
다음산행은 청계산입니다 5월 7일 (목) 10시 30분 서울대공원역입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가야할 곳 예봉상 정상입니다
드디어 예봉산 정상에 깃발을 꽂고
팔당역에서 일행을 기다다리며
드디어 산행길을 시작합니다
보기힘든 호랑나비와 철죽꽃입니다
어느새 땀방울이 이마를 따라 흐르고
야생화가 너무 곱게 피어 있네요
양정산악회 새로운 건배 구호입니다 우리는 양정인 건강한 양정인 아자! 아자! 아자 !
먼저 철문봉을 정복하고
여기는 예봉산 정상입니다
아직은 좀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산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 족욕입니다
오늘도 안전 하산 완료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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